용인 기흥의 첨단산업단지인 기흥 ICT밸리 조성과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식이 오늘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렸습니다.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시행사인 (주)SNK, 입주기업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행사인 (주)SNK는 기흥구 구갈동 일대 4만 3천 제곱미터에 부지에 5천400억원을 투입해 첨
단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합니다.
센터에는 약 600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영화 '변호인'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사가 연구센터 입주를 확정했습니다.
기흥ICT밸리는 내년 1월 착공돼 오는 2019년 말 완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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